2024.05.12 (일)
'자율주행차'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9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기술 이벤트 CES 2024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현지시간 12일로 막을 내렸다. 유레카파크 내 1,4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포함하여 전 세계 4,300개 이상의 참관사가 참여한 올해 CES는 미래를 대비하고 가장 시급한 글로벌 과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트렌드를 선보였다. 게리 샤피로 미소비자기술협회(CTA)의 회장 겸 CEO는 “CES의 부활은 대면 대화와 회의가 기술 업계에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증명한다”면서 “지난 20여년 동안 꾸준히 모든 기업이 기술 기업이 되어야 한다고 말해왔는...
연말을 앞둔 12월의 중순, 겨울임에도 비교적 따뜻한 날 라온시큐어에 방문했다. 갑작스럽게 잡힌 인터뷰였지만 전에 기자간담회로 한 두 번 자리한 경험이 있어 낯설지는 않았다. 라온시큐어는 지난 5월 회사를 역삼동에서 여의도의 고층 빌딩인 ‘파크원 타워’로 이전했다. 갈 때마다 느끼지만 파크원 타워는 뷰가 압도적이다. 업무 공간의 개방성과 창의성을 강조하는 라온시큐어의 새 터전은 깔끔하고 아기자기했다. 탁 트인 한강뷰가 보이는 집무실에서 만난 이정아 사장은 전 건물에서는 5개 층을 사용했지만, 직원 간의 물리적 거리...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가 9월 5일 국무회의에서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됨에 따라 지난 3월 14일 공포된 '개인정보 보호법'과 후속 개정 시행령이 9월 1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인정보 보호법'과 후속 시행령 개정으로 국민의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준수해야 할 사항에 많은 변화가 예상되므로 기업ㆍ공공기관 등 개인정보처리자는 개정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9월 15일 시행되는 개정법에는 정보주체인 국민의 권리는 실질적으로 보장하면서 온라인-오프라인으로 이원화되...
삼성전자·삼성SDI·삼성디스플레이 등 3사가 독일 뮌헨에서 5일부터 10일까지(현지 시각)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3(옛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참가해 미래차 혁신을 이끌 첨단 전장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삼성전자, ‘토탈 차량용 반도체 솔루션 프로바이더’ 위상 확인 삼성전자는 처음 참가하는 IAA에서 메모리, 시스템LSI, 파운드리, LED에 이르기까지 DS 부문 전 영역의 차량용 반도체 솔루션을 선보이며 ‘토탈 차량용 반도체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
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데이코산업연구소가 ‘2023년 국내외 스마트카, 스마트 모빌리티 개발동향과 사업전략 - 커넥티드/자율주행 기술 기반’ 보고서를 발간했다. 현대차·기아의 발표에 따르면 2023년 6월 글로벌 커넥티드카 서비스 가입자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 스마트카에는 크게 자율주행 기술과 커넥티드카 기술이 있는데, 커넥티드카 서비스는 실시간 길 안내, 음성 인식, 원격 제어를 넘어 최근 원격 진단 및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차량 내 간편결제, 비디오·오디오 스트리밍으로 진화하고 있다. 커넥티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가 8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개최하고 ‘인공지능 시대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챗 GPT 등장 이후 의료, 교육, 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이하 AI)을 활용한 서비스가 고도화되면서 AI가 가져오는 편익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AI 기술의 중점이 대규모 언어모델을 기반으로 한 생성형 AI 생성형 AI(generative AI)는 사용자의 특정 요구(프롬프트)에 대응하여 텍스트,...
현대자동차가 국회에서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기술을 결합한 ‘자율주행 로보셔틀’ 시범서비스를 선보인다. 현대차와 국회사무처는 7월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진표 국회의장,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 조경호 의장비서실장, 홍형선 사무차장, 현대차 김용화 사장(CTO), 김동욱 부사장, 이항수 전무, 유지한 전무, 포티투닷 정진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자율주행 로보셔틀 운행 기념 시승식’을 개최했다. 현대차와 국회사무처는 지난해 11월 ‘국회 자율주행 셔틀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달리는 자동차 안에서 꿈꾸는 자유. 최근 많은 도시에서 시범 시행 중인 자율주행 기술은 오랜 역사동안 운송 수단을 운전해 온 인류의 삶을 혁신적으로 바꿔 놓을 것이다. 하지만 그를 위해선 예측할 수 없는 교통 상황을 예측하고, 돌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수준의 높은 기술력이 보장돼야 한다. 이처럼 자율주행을 시행하기에 앞서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기술이 바로 시뮬레이터다. 운전 중 도로 상황은 예측하기 쉽지 않고 실제로 사고 상황을 연출하기도 어렵기에, 현실과 가까운 가상 환경에서 수많은 교통 데이터를 조합-구현해 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이하 ‘국립전파연’)은 ISO/IEC JTC1/SC27 작업반(WG5) 국제표준화회의 한국 개최를 확정했다. 이번 국제표준화 회의의 한국 개최는 ISO/IEC JTC1/SC27 의장단 자문그룹에 제안하여 최종 확정되었으며(’23.5.26.(금)), 그동안 SC27/WG5, 개인정보위 위원이자 개인정보보호 분야의 표준전문가인 염흥열 교수(순천향대)의 지속적인 국제표준화 활동의 주요성과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가 유치에 성공한 국제표준화 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가 ‘개인정보 보호법(법률 제19234호, ’23.9.15. 시행) 시행령 개정안‘을 5월 19일부터 6월 28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지난 3월 14일 공포된 ‘개인정보 보호법‘ 전면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정보주체인 국민의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공공분야에서의 안전조치를 강화하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구분하여 이원화되어 있는 개인정보 보호 기준을 일원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내년 3월 15일 이후 시행 예정인 개인정보 전송요구권 관련 규...